레드캡투어,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과 함께하는 ‘사이판여행’ 출시

입력 2013-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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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프로농구 LG 세이커스와 함께하는 사이판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예약자 전원에게 LG 세이커스 프로농구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티셔츠와 여행용 네임택을 제공하며, 조기 예약자 10명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5월 23일 단 하루 출발,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목요일 저녁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귀국하기 때문에 좀처럼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직접 가르쳐주는 어린이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선수들과 팬미팅, 치어리더 공연, 선수들의 개인기 관람, 5대5 수중농구 등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LG 선수들과의 만남 외에도 만세절벽, 새섬, 마나가하 섬, 시내관광도 준비돼 있다. 특히 ‘사이판의 진주’ 마나가하 섬은 어류 및 산호보호지역으로 청정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스노쿨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요금은 99만9000원(최저가)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숙소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다. 여행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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