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LG전자 ‘옵티머스GK’ 후레쉬 광모듈 공급

입력 2013-05-02 11:14

이재현 기자 nfs011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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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는 2일 LG전자의 옵티머스G, 옵티머스 뷰2, 구글넥서스4와 옵티머스G프로에 이어 이번 ‘옵티머스GK’까지 후레쉬 광모듈을 공급하게 돼 첨단 스마트폰 전 기종에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옵티머스 GK"는 LG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S4의 대항마로 전격 출시하는 모델로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차별화된 화질을 자랑하고, 인치당 픽셀수가 옵티머스 G프로(400ppi)보다 높은 440ppi가 특징이다"며 "고성능의 하드웨어와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눈동자 인식으로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비디오'를 비롯해 '듀얼 카메라' 등 첨단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스는 이번 옵티머스GK의 고성능 하드웨어 사양에 맞추어 SMD 장착형 후레쉬 광모듈을 양산하게 돼 후레쉬 광모듈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후레쉬 광모듈 부문의 매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