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아점, 어린이 날 행사 통해 ‘착한 소비’ 앞장

입력 2013-05-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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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미아점은 4일까지 10층 특설 행사장에서 ‘푸르른 어린이날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디다스키즈·블루독·알로봇·베네통 키즈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동 티셔츠 1만원, 바지 1만5000원, 유아 내의 1만원, 신발·모자를 5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옷 등 중고 제품을 가져오면 상품에 따라 기부 영수증을 발행해 준다.

어린이날 선물 뽑기 게임 ‘해피 박스’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 2개를 증정한다. 모아진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수유점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지역 복지 단체에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베네통·엘르·쇼콜라 등 10개 브랜드 특정 상품을 40~60% 저렴하게 선보인다. ‘CSR 상품’으로 선정해, 매출의 10%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팔찌·인형·장난감 만들수 있는 DIY 상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전문가 DIY 강좌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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