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총각네 야채가게에 나 있다"

입력 2013-05-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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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재희 트위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부마역으로 인기를 끈 송재희가 트위터 인증샷을 올렸다.

송재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각!네!야~채!가~게!!!!에 나 있다!!!!ㅋ -가슴이 설레도록 화사한 '어느 따스한 봄날~~' 동부이촌동 총각네 야채가게 지나가다가"라고 올렸다. 현재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모태가 된 가게가 들렸다는 인증샷이다.

송재희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주인공 태성역을 맡아 6년만에 뮤지컬에 복귀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 백수에서 최고의 야채가게 CEO로 변신한 젊은이의 성공 실화를 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은 지난 2008년 초연됐으며 지난해 채널A 개국 특집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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