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제66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입력 2013-05-01 16: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영화 '위대한 한츠비'가 칸 영화제 개막작 중 실사 극영화 사상 최초로 3D로 개막 상영된다. 칸 영화제 개막작을 통틀어 3D 상영은 지난 2009년 개막작 3D 애니메이션 '업' 이후 두 번째다. '위대한 개츠비'는 원작에서도 묘사되었던 화려한 파티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장면에서 3D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상영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칸 영화제 공식 상영장인 르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국내 16일 개봉을 앞두고 4일 예매가 오픈된다. 국내에서도 역시 2D와 3D 상영방식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부활한 고전,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 '위대한 개츠비'는 F. 스콧피츠제럴드의 20세기 미국 문화 최고의 소설이자 전 세계적으로 세대를 초월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