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몰 구축 사업 진출 ‘슈페리어몰’ 오픈

입력 2013-05-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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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기업형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제공 사업에 공식 진출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11번가 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슈페리어몰(www.superiormall.co.kr)’을 오픈시켰다고 1일 밝혔다.

파트너로 선정된 슈페리어는 골프웨어와 남성복, 아웃도어, 여성잡화 등 토털 의류잡화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연매출 3000억원의 우량 중견기업이다.

‘슈페리어몰’에서는 슈페리어 본사가 운영하는 직영 쇼핑몰이다.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KJ. CHOI 등 골프웨어와 여성 패션잡화인 ‘블랙마틴싯봉’ 등이 판매된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프랑코페라로’,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스버그’ 등이 있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를 어려워하는 소비자와의 점접을 늘리기 위해 우수한 유통망을 갖춘 11번가를 파트너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1번가 파트너 사업’은 기업형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제공 사업이다. 기업고객에게 맞춤형 ‘E-커머스 플랫폼(전자 상거래를 위한 기반 솔루션)’ 구축과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1번가의 1900만 회원을 기반으로 기업 회원 모집 및 마케팅까지 협조한다.

11번가 관계자는 “e-커머스 토털 솔루션 사업은 11번가의 온라인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활용해 신규 사업에 진출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커머스 사업 노하우 전수를 통해 파트너 기업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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