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1위...전쟁나면 달려와 줄 스타 "역시 미스김씨가 대세야~"

입력 2013-05-01 09:00

김혜수 1위

(출처=KBS2 직장의 신 방송영상 캡처)

김혜수가 전쟁나면 달려와 줄 것 같은 스타 1위에 뽑혔다.

최근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 측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천하칠검 양가장처럼 전쟁이 나면 구하러 달려와 줄 것 같은 드라마 속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혜수는 배우 장혁, 이승기, 송승헌 등 남자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혜수는 유일한 홍일점 후보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무슨 일이든지 손쉽게 해내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의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 남자 안부럽다” “지금은 미스김이 대세” “포크레인 몰고 올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천하칠검 양가장’은 위험에 처한 명장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일곱 아들들의 도전을 그린 영화로 내달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