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30일 2013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단말기 마진은 21%로 전년 동기 대비 6%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마진이 증가한데 대해 “우선 단말기 판매의 절대 수량이 늘어난 데 있다”며 “기대를 얻고 있는 단말기 신규 모델 출시가 2분기 예정돼 재고폰 정리를 위해 기존 제품이 싸게 많이 팔린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는 단말기 마진이 1분기 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분기 신규 단말기 출시로 인해 판매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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