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마라톤 테러에 사용된 두 개의 폭탄 잔해에서 여성의 DNA가 발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수거한 두개의 폭탄 중 한 폭탄의 잔해에서 여성의 DNA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의 한 관계자는 “DNA가 발견됐다고 해서 폭탄 제조에 추가 용의자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FBI는 이날 숨진 용의자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아내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스턴마라톤 테러에 사용된 두 개의 폭탄 잔해에서 여성의 DNA가 발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수거한 두개의 폭탄 중 한 폭탄의 잔해에서 여성의 DNA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의 한 관계자는 “DNA가 발견됐다고 해서 폭탄 제조에 추가 용의자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FBI는 이날 숨진 용의자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아내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