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 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1947.07

입력 2013-04-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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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67(0.50%) 상승한 1950.37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와 주택 관련 지표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탈리아의 정국안정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6.20포인트(0.72%) 상승한 1만4818.75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27.76포인트(0.85%)오른 3307.02로 마감하며 1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S&P500지수는 11.37포인트(0.72%) 상승한 1593.61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23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80억원 어치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3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섬유의복과 의료정밀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신한지주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중이다.

상한가 없이 45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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