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스타디움 공연 확정… 총 85만 명 동원

입력 2013-04-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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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

동방신기는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번 5대돔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은 7만 5000명 규모로, 2회 공연에 걸쳐 15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X-Japan, L'Arc〜en〜Ciel, SMAP, EXILE 등 일본의 톱 가수들이 공연한 바 있다.

해외 가수가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동방신기가 최초이며, 스타디움 공연은 일본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오른 가수들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이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로만 총 85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이는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이자 한국 가수의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OCEAN’을 이번 투어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10만 명의 열광 속에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다. 5월 5일 삿포롬 돔, 5월 10-12 나고야 돔, 5월 25~26일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6월 5~6일, 8~9일 오사카 교세라 돔, 6월 15~17일 도쿄돔, 피날레로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8월 17~18일 개최돼 총 18회에 걸쳐 85만 여명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일본 새 싱글 ‘OCEAN’은 오는 6월 12일 현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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