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화제, "보는 내 눈시울이 다 붉어지네"

입력 2013-04-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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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란 제목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영상에는 미국에 위치한 묘지에서 울부짖고 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락우드 동물구호센터가 게재한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윌리'라는 이름을 가진 도우미견이다. 어떤 사연으로 윌리가 울부짖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윌리가 퇴역 군인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전사와 늑대들'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미뤄 자신이 따르던 주인이 사망 후, 묘를 찾아 우는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 눈시울이 다 붉어지네", "진정한 충견", "윌리도 빨리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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