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삼척 ‘코아루플러스’ 326가구 분양

입력 2013-04-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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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내달 3일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 ‘코아루플러스’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19층 총 326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으로만 지어진다.

전가구를 1층이 없는 필로티와 확장형으로 설계했다. 또 드레스룸 특화(일부가구)와 붙박이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민전용 휘트니스와 주민공동시설, 입주자회의실, 도서관,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인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반경 1.5km 내에 삼척시청과 삼척버스터미널, 남양체육공원, 홈플러스,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특히 향후 삼척시의 신규개발 축으로 예상되는 2종 일반주거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또 건지동 일대는 삼척고등학교(2015년 개교)가 예정돼 초·중·고를 모두 쉽게 통학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동해고속도로 삼척IC가 2015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척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에너지’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해안선을 따라 원덕지구는 LNG 제4생산기지(2조8천억 원)와 종합발전단지(5조9천억 원)가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삼척 건지동 코아루플러스는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함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라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삼척의 경우 매머드급 국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코아루플러스의 가치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33-575-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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