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와 '열애설' 휩싸인 DMTN 사이먼은 누구?

입력 2013-04-29 13:28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가수 에일리와 사이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이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이먼은 그룹 DMTN에서 보컬과 랩을 맡고 있다. 지난해 5월 DMTN의 전 멤버 데이데이 탈퇴 이후 합류했다.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로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랩,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한다.

투웍스 소속의 DMTN은 사이먼과 이나티( 랩), 다리(랩), 지수(메인 보컬), 다니엘(리드 보컬), 동림(보컬) 등 총 5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2010년 본래 달마시안이라는 그룹명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Round 1'을 통해 데뷔했다.

DMTN은 올초 새 앨범 'Safety Zone'을 통해 활동에 들어갔으나 멤버 다니엘의 대마초 알선 혐의 입건으로 현재는 활동 중단 상태다.

앞서 에일리와 사이먼은 에일리가 지난 28일 야구 관람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