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심경고백, 네티즌 반응은?…“이 정도는 각오해야”

입력 2013-04-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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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심경고백

(뉴시스)

가수 린이 자신의 SNS에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린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따끔한 질책도, 보잘 것 없는 저와 친구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댓글들도 모두 제 친구가, 제 부모님이 해주는 귀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은 이어 “친구와 제가 잘못한 일이 많은 만큼 반성 많이 하고 보답하면서 지내겠다”며 이수와의 열애설에 대한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린 심경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인’이라는 입장과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린 심경고백, 린이 안됐네요” “심경까지 고백하는 상황이라니. 씁쓸하다” “린 심경고백, 왈가왈부하는 것은 사생활” “악플 신경쓰지 말고 예쁜 사랑하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린이 공인이라는 점을 들며 감내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도 줄을 이었다. 네티즌들은 “린 심경고백, 이 정도는 각오했어야죠” “미성년자 성매매한 이수, 그 이수를 감싸고 도는 린. 이 둘이 정상인가” “린은 그렇다 치고 이수한테 정말 사랑스럽고 착하다는 말이 가당키나 해?” 등 비난 공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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