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초상화..."팬이 준 선물, 무한상사 정 과장이랑 판박이네~"

입력 2013-04-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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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정준하 트위터 )
'정준하 초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림 정말 잘 그리셨다. 고마워요"라며 "어제 촬영 끝나고 집에 와서 새벽에 '무한도전' 보고 여러분들 글 다 읽어 봤어요. 고맙습니다. 항상, 다음 주도 기대하시고 다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초상화를 공개했다.

앞서 정준하의 트위터에는 한 팬이 "정 과장님(정준하) 연기 소름 끼치네요"라며 "그래서 그려 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에는 정준하가 눈물을 훔치며 짐을 챙겨 사무실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8주년 기념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에서 10년간 다녔던 직장에서 정리 해고돼 회사를 떠나는 정 과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 것.

정준하 초상화를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 초상화 사진 같다" "특징만 잘 골라 잡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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