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외모 자신감…이수근에 버럭한 사연은?

입력 2013-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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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외모 자신감

(출처=1박2일 캡쳐)

'1박2일' 김종민 외모 자신감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태안에서 펼쳐지는 육해공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베이스캠프에서는 약 5개월 전 인기투표에 이어 또 다시 최고의 추남논쟁이 불붙었다. 이수근은 “저번에 한 번 했었는데 그때 내가 꼴찌였다”며 “하지만 그때 꼴찌는 꼴찌가 아니고 다시 투표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자신의 꼴등을 인정하지 않은 이수근에 대해 김종민은 “여기서는 진짜 꼴등이다”라고 못 박았고, 이수근은 김종민을 향해 “너도 진짜 못생겼어!”라고 일격을 가했다.

김종민은 발끈하며 “형님 그건 진짜 말이 안돼요”라며 “전 얼굴로 가수가 된 거예요”라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본격적으로 상남자 선발대회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여성스태프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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