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과 비밀연애 어려움 토로 "구미호가 인간되는 느낌"

입력 2013-04-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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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장윤정이 비밀연애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장윤정은 도경완과 힘겨웠던 비밀 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연애공개를 참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마치 구미호가 인간이 되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정은 “술을 마시고 노래방으로 걸어가던 중 아주머니 팬이 ‘어머 장윤정이다’라고 말을 걸더라. 너무 놀란 나머지 도경완의 등을 힘껏 밀었다”며 “도경완이 센스있게 뒤도 안돌아보고 가서 아주머니 팬이 ‘늦은시간에 왜 혼자 걸어가냐’고 걱정했다”고 데이트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해 KBS 1TV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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