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로이킴은 내달 1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쟁쟁한 여배우들 틈에서 로이킴이 시구를 맡은 것은 최근 늘어난 여성팬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야구 관객의 절반이 여성인만큼 뛰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수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이킴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 자신의 자작곡인 '봄봄봄'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로이킴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이킴 시구 보러 가야지" "로이킴은 공 잘 던지려나?" "로이킴 시구하는 날 여자들만 오는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