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아지풀 비밀'이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강아지풀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인중 부위를 강아지풀로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 촬영 당시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반전은 두번째 사진에 있다. 알고보니 한 할머니의 부탁으로 정장을 입은 채 논바닥에 누워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 할머니를 배려한 유재석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유느님" "유느님도 대단하지만 할머니도 센스가 있다" "괜히 국민 MC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