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젠틀맨, 강남스타일 뛰어넘을 수 있다"

입력 2013-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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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미국 매니저가 '젠틀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가수 싸이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젠틀맨'이 '강남스타일' 정도의 잠재력을 가졌다고 자신했다.

스쿠터 브라운은 "사람들이 싸이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며 "지금 페이스로 움직인다면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MTV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12일 만에 2억2000만뷰를 넘어섰다는 점을 공개하며 유튜브 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상승 중이네" "류현진과 함께 싸이가 미국에서 훨훨 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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