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 불후의 명곡 등장에 이문세-관객 초토화, "심금울리는 폭발적 가창력"

입력 2013-04-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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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후의명곡 캡처)
나래의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그룹 아이 투 아이의 멤버인 나래는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레전드 이문세 특집에 참가해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나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이문세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니 많이 긴장된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분 좋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래는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열창하며 이문세와 관객들의 폭풍 지지를 얻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래의 보이스가 심금을 울리네", 숨은 보석이 이제 빛을 보나", "이문세도 흐뭇한 표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래는 이 날 방송에서 '사랑이 지나가면'을 부른 허각과의 접전끝에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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