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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해외 촬영을 떠나는 고준희를 위해 정진운이 배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운은 "혹시 비행기 옆자리에 멋있는 남자가 앉아 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남편이 있다. 결혼했다고 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진운은 "결혼했는데, 반지가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고준희는 오히려 "반지도 안 해줬다"고 응수했다.
진운이 티슈를 이용해 반지를 만들려고 하자. 고준희사 "나 29살이야"라고 진운을 꾸짖었다.
고준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이가 29살이다. 지금까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다"라며 "아직 커플링을 한 번도 안 해봤다. 반지를 끼는 건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