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송푸름 "걸스데이 민아처럼..하지만 목소리로 승부할 것"

입력 2013-04-27 13:43

(출처=CJ E&M)

'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진출을 확정한 송푸름이 외모 보다는 목소리로 승부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2의 출연자 송푸름은 생방송 진출 이후 제작진에 전달한 소감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푸름은 "방송 출연 후 외모에 신경이 더 쓰이고, 비주얼적으로 걸스데이 민아처럼 웃음치면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노래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외모 보다 목소리로 사랑 받는 가수가 되고 싶어 성형을 하지 않기로 했고, 목소리로 승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송푸름은 지난 26일 방송된 보이스코리아2에서 윤성기(신승훈 코치), 유다은(길 코치)과 함께 생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송푸름은 "울진은 좁아서 건너 건너 모두 다 안다. '송푸름' 하면 울진에서 이제 다 알 정도다. 친구들이 울진에서 용 났다고 친구들이 말해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서울에서 송푸름 하면 알 정도로 유명해 지고 싶다"는 야무진 꿈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