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박재범, '19금 호흡' 처음이 아니다?

입력 2013-04-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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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웰컴'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에 빠진 가운데 박재과 오초희의 '19금' 호흡이 화제다.

25일 오전 박재범 디지털 싱글 '웰컴(WELCOME)' 19금 뮤직비디오에 오초희가 베드신 상대역으로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이 두 사람은 당초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것이라 알려졌지만 tvN 'SNL코리아'에서 이미 19금 연기 호흡을 맞춰봤던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SNL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했던 박재범은 당시 고정크루로 활약했던 오초희와 격한 포옹신을 연출한바 있다. 특정 통신사 CF를 패러디한 콩트에서 아기역할을 소화했던 박재범은 오초희의 품에 안겨 가슴을 훔쳐보는 연기를 리얼하게 펼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즌이 바뀌면서 오초희는 'SNL코리아' 고정크루에서 하차했고 박재범이 그 빈자리를 대신해 고정크루로 합류했다.

한편 파격적인 베드신이 담긴 뮤직비디오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재범은 이번 싱글에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의 파격 베드신처럼 “이불 덮지 말고 해, 불도 끄지 말고 해. 나는 너의 몸을 봐야 해” 등 과감한 가사와 리드미컬하면서도 끈적끈적한 비트에 속삭이듯 몽환적인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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