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5월 분양

입력 2013-04-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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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개발로 1~2인 가구 임대수요 많아

한화건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조성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5월말 ‘상암 오벨리스크 2차’(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3층 지상10층 전용면적 21~44m2 732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21·24·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 1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42㎡ 6실로 구성된다.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하게 돼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4월 인근에 ‘상암 오벨리스크 1차’ 897실 분양을 성공리에 마감(최고 52.8대1 청약률)한 바 있으며, 2차 단지 또한 뛰어난 입지와 환경으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보통의 오피스텔들이 상업지구내 위치해 주변이 복잡하고 어수선한 것과는 달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을 갖춰 고장이 많고 이용이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승강기를 이용한 방식)과 차별화했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성산대교 등이 가깝고, 공항철도·6호선·경의선 등 지하철 이용도 쉽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상암 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1억원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옛 청기와 주유소)에 있으며, 5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2-3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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