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나노트로닉스을 포함한 코스닥시장 7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나노트로닉스는 이날 BW 물량 부담감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나노트로닉스는 지난 3일 51만7876주의 신주인수권(BW) 행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의 3.68%에 달하는 물량으로 지난 17일 상장이후 지속적인 물량 부담에 시달려 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BW 물량 부담감에 주가가 급락했다”며 “2분기부터 그동안 준비해 온 말리 위성통신사업 진행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가 당선됐지만 증시에서 관련 테마주인 다믈멀티미디어(-14.90%), 오픈베이스(-14.80%)은 동반 하락했다.
이밖에 H&H(-14.99%), 케이에스씨비(14.96%), 젬백스(-14.89%), 쓰리원(-14.80%) 등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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