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면담

입력 2013-04-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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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스콧 와이트만 주한영국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현 부총리는 지난 18~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재무장관회의가 우리 정부의 추경, 부동산 대책 등 거시경제정책을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오는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한·영 당국이 관심 의제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점을 언급했다.

현 부총리와 와이트먼 대사는 한국과 EU의 자유무역협정(FTA)가 양측 교역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과 향후 교역뿐 아니라 투자협력도 제고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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