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동반매도에 4일만에 하락···560선 내줘

입력 2013-04-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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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4일만에 하락마감했다. 560선도 내줬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41포인트(0.78%) 내린 559.40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3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344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 우위였다. 섬유/의류 업종이 2% 대로 올랐고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업종이 1%대로 상승했다. 인터넷, 통신장비, 종이/목재, 금융 업종은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기계/장비, 오락문화 업종이 2%대로 빠졌고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출판/매체복제 업종은 1%대로 하락했으며 제조, 건설, 유통, IT H/W, 화학,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업종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하락 종목 우위였다. CJ E&M이 4%대로 하락했고 서울반도체가 3%대로 빠졌으며 파라다이스가 2% 내려앉았다. CJ오쇼핑,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가 1%대로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스에프에이가 1%대로 상승했고 동서, GS홈쇼핑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음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 종목 포함 4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 포함 501개 종목이 내렸다. 62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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