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난안전연구원-재활연구소, 장애인 안전확보 협약 체결

입력 2013-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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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5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와 ‘안전약자(장애인)의 안전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약자(장애인)의 생활 및 여건에 관한 정보공유 및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약자를 위한 안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잡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위험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술과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석 국립재활원장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국가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임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라며 “안전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예방과 대응대책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재난약자 방재대책 실태조사, 재난약자를 위한 재난 안전 콘텐츠 개발 전략 수립 등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재활연구소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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