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경남은행장, 지역 중소기업 방문...관계형금융 실천

입력 2013-04-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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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빈 경남은행장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박영빈 은행장이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폐기물처리업체 유성을 방문해 산업동향과 기업체 현황을 파악하는 관계형금융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박영빈 은행장은 류해열 유성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며 상생의견을 나눴다. 이어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수용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기업체를 위한 지원 고삐를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역 기업체 방문으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을 정도로 지역 기업체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매달 4~5곳의 기업체를 방문, 건의사항이나 의견 등을 은행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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