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진출 1년' 위메이드, 구글플레이 세계 1위 업체 등극

입력 2013-04-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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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왕좌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게임관련 국제 시장조사기업 '뉴주'가 발표한 3월 전 세계 '탑 20 모바일 퍼블리셔: 플레이스토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위메이드는 북미, 일본 등 대형 게임업체들을 제치고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전세계 모바일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4월 모바일 사업 전개와 체질개선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약 12종의 타이틀을 출시, 큰 성공을 거뒀다.

또 '뉴주'가 발표한 '탑 20 모바일게임: 플레이스토어’'순위에도 위메이드 및 관계사 게임 중 '윈드러너 for kakao', '에브리타운 for kakao', '활 for kakao'등 총 3개의 게임이 각각 2위, 17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메이드측은 "축적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술 노하우와 개발 3사 인수를 통한 캐주얼 개발 DNA를 더한 체질개선 성공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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