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새로운 변화… 달달한 러브송 예고

입력 2013-04-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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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V(유세윤 뮤지)가 한층 진지해진 러브송을 발표한다.

쉬운 멜로디, 생활밀착형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UV는 다음달 6일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진정성에 포커스를 맞춘 달달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이단옆차기는 씨스타의 ‘러빙유’, 리쌍의 ‘눈물’, 다비치의 ‘거북이’ 등을 만든 막강한 프로듀서팀이다.

이번에 발표할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는 어쿠스틱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피아노라인이 두드러지는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지금까지의 UV 음악과는 출발선부터 차별화를 뒀다.

UV 소속사 관계자는 “UV 음악의 모티브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음악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진지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지만 이번엔 좀 더 따뜻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음악 색을 그대로 갖추되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해 진정성을 높였다”고 이번 음반을 소개했다.

이단옆차기 역시 “힙합, 유로댄스, 록, 덥스텝 그리고 이번 어쿠스틱 미디움까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UV화 시키는 그들만의 실험적인 노력이 또 한 번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다”고 평하며 음반에 대한 높은 기대를 전했다.

일상생활에서 한번쯤 만나게 되는 평범한 연애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은 UV의 디지털 싱글은 다음달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UV만의 버라이어티한 소통 방법과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소극장콘서트 ‘까치와 하니’는 다음달 24, 2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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