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걸’ 이윤초, 금미나로 개명 후 중국 여신 등극

입력 2013-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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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윤초가 금미나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금미나는 연예인 화장품으로 유명한 이든화장품의 2013년 모델로 발탁되어 중국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

휘가로 잡지 전속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후 붐 2집의 ‘붐걸’, TJ미디어 메인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을 발산한 금미나는 이든화장품이 2013년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현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모델 선정에서 1등을 차지했다.

현지 네티즌들로부터 피부미인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유리여신’ ‘미의 화신’ ‘태양의 여신’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로써 중국 활동에도 청신호를 켠 금미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황금사과를 지키는 여신 ‘이든’이 젊음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데서 탄생한 이든화장품의 2013년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이든화장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웰메이드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와 방송 활동을 통해 매력을 선보인 금미나가 향후 중국에서의 마케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방면에서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든화장품은 2013년 사계절 시장 보습과 올인원 기능성 제품으로 유명한 멀티펑션 워터드롭 수분크림의 판매를 강화하며,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화장품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최고다 이순신’ ‘직장의 신’ 등 최고 인기드라마 제품 협찬을 통해 방송가에서는 연예인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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