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 본점 문화홀에서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라는 주제로 선수시절부터 은퇴 이후 지금까지 본인의 인생 도전기를 소개했다.
백화점 측은 동대구 복합 환승 센터·하남 유니온 스퀘어 복합쇼핑몰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준혁의 도전 정신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지난 2010년부터 전 사원(협력회사 사원 포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지식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야구’계에서 전설적인 선수였던 양위원의 특강이 신사업을 추진 중인 임직원들에게 도전정신과 새로운 차별화 요소들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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