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화신’ 압도…화요일 밤 판도 역전

입력 2013-04-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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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SBS ‘화신’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

2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7.0%(AGB닐슨코리아)로 5.4%의 ‘화신’을 또 한 번 이겼다. 두 프로그램이 신설되지 전 KBS ‘승승장구’ VS SBS ‘강심장’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성적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모의 탁구 코치 이수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선두를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강호동 진행 프로그램이라는 기대치와 한 자리수 성적으로 시청률 1위를 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다.

그런가하면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화신’은 첫방송 이후 줄곧 아쉬운 성적을 내면서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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