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 대행사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 대한상공회의소 건물로 이전

입력 2013-04-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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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마케팅(IMC) 대행사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은 23일 기존 강남구 역삼동에서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로 회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기존 사무실의 획일화된 구조에서 탈피한 오픈 스페이스 형태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해 좀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 여건을 마련했다. 같은 층인 13층에 마련된 옥외 정원은 답답하지 않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해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마케팅 및 위기관리, 디지털 PR, ROI 측정 등 IMC 역량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올해를 전 직원의 ‘IMC 역량 강화의 해’로 정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I&A(Insight & Analysis)팀을 새롭게 창설하는 등 새로운 IMC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의 김재희 대표는 “창립 10년 만에 힐링의 바람을 타고 직원 복지를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하는 등 새롭게 둥지를 마련해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전과 함께 기존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IMC 서비스를 위한 IMC 본부 강화, I&A팀 발족 등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국 최고의 홍보 및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로 성장할 것” 이라고 이전 소감을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은 6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팀을 이뤄 통합 온·오프라인 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IFC 서울,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나이키골프, Mary kay, 슈에무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혼다자동자, 블리자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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