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 확대…1910선 초반 등락

입력 2013-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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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외인의 매도 공세에 1910선 초반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실적 시즌 경계감 확산과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돌았단 소식에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06포인트(0.78%) 하락한 1911.25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9억원, 6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나홀로 1656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7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 주가는 혼조세다.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이 내리고 있는 반면에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거의 모두 내림세다. SK텔레콤과 LG전자, NHN 등만 소폭 상승중이다.

상한가 없이 41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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