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550선에서 공방중이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13포인트(0.57%) 오른 550.23으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2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업종만 약보합세고 나머지 전 업종이 상승세다. 제약이 2%대 오름세며 정보기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정보기기, 섬유/의류,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등도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다음만 약보합세이고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5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6.57% 오르고 있고 GS홈쇼핑이 2%대로 상승세다. CJ오쇼핑, 씨젠이 1%대로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는 강보합세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0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1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