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새마을운동, 선진국민운동으로 거듭나야"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입력 2013-04-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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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침략사에 대한 향수를 못 버리고 전쟁 전범들 위패에 머리를 숙인 행태에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느낀다."

민주통합당, 2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의 A급 전범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5만엔 상당의 공물을 봉납하고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등 각료들이 참배한 것을 규탄하며.

“조미(북한과 미국) 쌍방이 핵 보유국의 대등한 입장에서 임하는 전쟁종결 담판의 형식을 갖출 수밖에 없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22일 북미 간의 회담이 열리면 현재의 종전체제를 종결하는 평화회담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은) 1960년대 수원국(원조를 받던 나라)였을 때 기억을 갖고, 전 세계에 눈을 돌려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한 강연에서 사회 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마을 운동이 선진국민운동으로 거듭나 우리 국민이 모두 행복한 시대를 펼쳐 나가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주류인 불교도들이 소수민족이자 이슬람교도들인 로힝야족들을 공격할 당시 미얀마 당국이 소수민족 '인종청소'를 방조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22일 라카인주 종교 분쟁의 희생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한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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