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영어실력 고백, "현지인들은 세차장 영어라고"

입력 2013-04-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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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싸이 '세차장' 영어실력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싸이가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은 내 영어를 돌려막기라고 표현한다. 몇 개 안되는 단어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년을 영어를 안 쓰다 보니 라디오 생방송을 나갔을 때 말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며 “세차장 영어다. 말이 짧고 은어나 속어도 많이 쓴다”고 고백했다.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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