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전미선 이훈 김태훈 삼각관계 "미묘한 심리전 재밌네"

입력 2013-04-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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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일말의 순정' 김태훈이 전미선과 이훈의 포옹장면을 목격했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최수영 극본, 권재영 연출)에서는 김선미(전미선 분)과 하정우(이훈 분)의 연애에 휘말린 정우성(김태훈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김선미를 집앞까지 배웅해준 후 포옹했다. 이 모습을 말없이 지켜본 김태훈은 나무 뒤로 허둥지둥 숨었지만, 하정우는 김태훈을 목격했다.

결국 하정우는 김태훈에게 숨는 것을 봤다고 전화했고, 김태훈은 애써 태연한 척 했다. 이에 하정우는 김태훈을 의심한 자신을 책망하게 "고맙다. 언제 다같이 밥이나 먹자"라고 식사자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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