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렉서스 전국전시장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입력 2013-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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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Hour’ 행사 위해 1시간씩 소등, 친환경 경영철학 구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국 토요타 17개 전시장, 렉서스 18개 전시장 등 전국 모든 토요타 렉서스 전시장이 이날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어스 아워(Earth Hour)’ 소등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민간에서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Earth Hour’ 소등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최대의 민간자연보호 단체인 세계자연보호 기금(WWF)의 주도로 시작되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운동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6년간 152개국 7000여개의 도시가 소등행사에 참여하며 대표적인 건물로는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태국 왕국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N타워, 코엑스,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토요타, 렉서스는 이날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 토요타는 ‘친환경’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비로소 지구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환경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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