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중동 알 하피드그룹과 237억원 석유스토브 공급 계약

입력 2013-04-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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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22일 중동 알 하피드그룹과 236억8000만원 규모의 석유스토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파세코의 지난해 매출액(1049억3000만원)의 22.5%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최근 일본의 연소기기검사협회에서 안전규격 검사를 통과하면서 일본 석유 스토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산업용 석유스토브에 대한 관심 증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운 마케팅 강화로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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