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홈플러스, 심플리와인 22종으로 확대

입력 2013-04-22 14:28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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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심플리와인을 기존 11종이던 라인업을 22종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플리와인은 싱글족을 겨냥한 소용량 와인(187ml)을 비롯해 홈파티족을 위한 대용량 팩 와인(3L) 등 용량도 다양해졌다.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싱글족을 위해 선보이는 소용량 와인은 기존 와인의 4분의 1 용량인 187ml(3900원)로 ‘산지오베제’와 ‘피노 그리지오’ 2종이다.

대용량 와인도 인기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모임이 많았던 지난 12월 한 달간 대용량 와인에 대한 문의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다”며 “심플리와인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호주 쉬라즈, 호주 샤도네이 등 2종을 3L 대용량 팩 와인(2만9000원)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5일부터 4주간 심플리와인 ‘Family Pack’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마음에 드는 심플리와인 3병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패밀리 팩은 2만원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