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페이스북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오픈리허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영증권 페이스북(www.facebook.com/eshinyoung)의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후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10명은 동반 1명과 함께 5월 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발레 ‘심청’의 오픈리허설에 초대된다.
‘오픈리허설’은 본 공연을 앞두고 열리는 최종리허설 무대로, 이번 행사는 무용수들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감상포인트와 주요 동작 및 장면에 대한 설명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발레, ‘심청’은 1986년 초연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러시아, 일본, 중동 등 전세계 15개국에서 공연되는 등 한국 발레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유니버설 발레단의 대표 창작품이다. 본 공연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평소 익숙하지 않은 예술장르를 조금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고객이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