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2일 삼성카드에 대해 시장기대치를 만족하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가 4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 665억 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판관비가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용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1.3%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평균인 4%를 크게 상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정부 정책 및 계절적 요인으로 연체율과 대손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가맹점 수수료인하 이슈가 마무리 되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면 신판성장률은 9.7%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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