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방한 "서울대 강연에 나도 영감 받아"

입력 2013-04-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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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방한 후 서울대와 삼성전자를 차례로 방문했다.

2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이자 빌앤드멀린다게이츠파운데이션 이사장인 빌 게이츠(57)는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전일 방한해 이날 오후 서울대에서 강연을 가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서울대 강연은 굉장했다. 그들은 매우 영감을 주는 그룹이다. 감사하다”라며 강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께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등 삼성그룹 고위 경영자들과 저녁을 함께 했다.

이 부회장과 빌 게이츠는 이날 IT업계 현안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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