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사전투표율 6.93%

입력 2013-04-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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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24재보궐 선거 국회의원 사전투표의 평균투표율이 6.93%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노원병(8.38%), 부산 영도(5.93%), 충남 부여ㆍ청양 (5.62%)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이들 지역의 부재자 투표율(1.94%)를 상회하는 수치다.

서울 노원병은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당시 부재자투표율이 2.1%와 2.2%에 각각 그친 반면, 이번 사전투표율은 4배 가까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ㆍ청양은 19대 총선 당시 1.5%, 2.2%를 각각 기록했었다.

이번 재보선에 처음 실시된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간단한 신분 확인절차만으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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