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동 4위

입력 2013-04-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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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사진=LPGA 홈페이지 캡처)

박인비(25)가 후회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장(파72ㆍ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만 달러ㆍ1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김인경(24ㆍ하나금융)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플레이였다. 2번홀과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홀(파3)에서도 다시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전반 라운드에서만 네 타를 줄였다. 그러나 10번홀(파4)에서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보기가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박인비는 12번홀(파3)과 14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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